김제교육지원청, 청소년 영화캠프 운영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동안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2017 김제 청소년 영화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영화캠프에는 김제여중 및 김제중앙중, 용지중, 금산중, 덕암중학교 학생 42명과 지도교사 등이 참여했으며, 농생명과 관련된 주제를 갖고 미리 준비해온 스토리보드 제작 및 직접 역할분담(감독, 촬영, 녹음, 슬레이트, 기록 등), 깊은 밤까지 편집, 시사회 등 실제 영화 제작 과정을 통해 단편영화를 만들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덕암중학교 A교사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영화를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뿌듯하다”면서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해 자유학기제를 주제로 영화를 제작하도록 준비해 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