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확대

남원시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확대 추진한다.

 

GAP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작물이 재배되는 농경지 및 농업용수 등의 농업환경,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 확대를 위해 GAP 인증 농가 안전성 검사 분석사업비 2억3800만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GAP 인증을 받고자하는 농가·단체가 인증기관에 의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뒤 GAP 인증서, 검사성적서, 영수증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예산 범위 내에서 GAP 안전성 검사비 및 인증수수료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