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광 作, 적-흐름, 황등석, 112x60x42cm, 1989
자연으로부터 얻은 영감을 ‘겹침’과 ‘쌓음’의 구조를 통해 매스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그가 일구어낸 세계는 자연을 해석하는 규범이 될 만하며 언제나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전국광 조각가는 1981년 국전 비구상 부문 대상, 1979년 국전 문화공보부장관상, 1977년 공간미술대상전 우수상을 받았으며, 영남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작품안내=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