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6일 도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교육운동을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생활 습관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현재 민·관이 협력해 △식생활 교육지원사업 △바른 식생활교육 힐링 에듀센터 운영 △농식품스마트소비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도민 1만4042명이 대상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을 기반으로 한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식(食)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