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8일 백두대간 트리하우스에서 산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산상콘서트에서는 남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대표 이소윤) 단원들의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가 어우러진 열정적인 클래식 연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안겨줬다.
사운드 오브 뮤직을 시작으로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passion 등 대중적인 클래식 연주와 푸니푸니 푸니쿨라, 비목, 청산에 살리라, My heart will go on, You are my sunshine 등의 노래는 숲 속에 아름다운 메아리가 돼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백두대간 트리하우스에서는 이날 산상콘서트의 개최에 이어 오는 8월 4일과 11일에는 명사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