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가에 따르면 대표적인 쌀 가공식품인 ‘아로니아 현미과자’가 지난해 12월 미국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 이후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지속적인 수출이 성사됐다.
수출 규모는 매월 1톤 이상의 물량, 연간 1억여 원이다.
‘자연가’는 미국 수출을 계기로 중국및 동남아 시장으로 수출국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과 홈쇼핑 등 유통 통로를 다변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망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로니아 현미과자는 현재 롯데백화점 등 300여 곳에 납품되고 있다
김지운 대표는 “앞으로 정읍에서 생산된 농산물 연간 100여 톤 이상을 원료로 하여 가공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맞춤형 생산방식 기업 운영, 농촌과 도시의 활력화 등 마을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