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체험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 도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책임 행사로,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자신만의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아동 80여명은 3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 요리사, 마술사, 엔터테인먼트, 치위생사 등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직업에 대해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영구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웠던 직업군을 체험해 봄으로써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