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지난 29일 오후 7시께 익산시 왕궁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81㎞ 지점에서 카니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A씨(45)가 숨지고 운전자 B씨(36)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