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름방학 결식 아동 급식지원 대책 추진

남원시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위한 아동급식지원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31일 시에 따르면 남원지역 저소득층 미취학아동과 초·중·고교생(총 1180명)에게 급식을 지원하며, 아동들은 급식카드를 이용해 160여개의 가맹점을 통해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은 사례발굴을 통해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을 발굴하고, 급식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내 아동급식가맹점 점검 등을 실시해 급식인프라가 최대로 가동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