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아산면(면장 이종연)이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2동(동장 이근용)에서 고창군 특산품인 수박 판매행사를 가졌다.
아산면과 자매결연지역인 부산 좌2동에서 고창군의 농특산품을 알리는 직거래장터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이번에 6회째를 맞았다.
아산면민회(회장 강택희)와 좌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축이 돼 마련된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아산면은 8년 연속 국가브랜드를 수상한 고창 황토배기 수박 500통과 복숭아 1000박스, 블루베리 50kg를 비롯해 바이오체리, 오디, 알땅콩 등을 판매했다.
또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2017 고창갯벌축제’홍보도 함께 이뤄져 좌2동 주민 20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