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외국인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완주군이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외국인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개강했다.

 

오는 10일까지 우석대 캠퍼스 일원에서 열리는 ‘2017 국제문화교류 영어캠프’는 사단법인 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진행하며 초·중학생 6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AYES재단(미국청소년교류재단)을 통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영어권 외국학생도 함께 참여해 수업을 진행함에 따라 영어실력도 향상시키고 외국인 친구들과 유대관계를 넓힐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 일정은 오전에는 현지 원어민교사와 정규수업을 통해 음악 영어 요리 체육 등 다양한 활동과 체험으로 창의적인 사고력을 함양한다.

 

오후에는 전주 영화촬영소 견학, 캠프 신문 만들기, 퀴즈대회, 학급 연극 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수업과 문화체험 등의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