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원예농협·동김제농협, 농업인생산제품 판매 '전국 우수'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1일 남원원예농협(조합장 방금원)과, 동김제농협(조합장 장창호)이 올 상반기 농업인생산기업 제품 판매 전국 우수농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원원예농협과 동김제농협은 농촌경제 활성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6차산업(농업인생산기업) 제품을 지역농협 로컬푸드 마켓을 적절히 활용한 판매 전략으로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남원원예농협은 지난 2015년에 200평 규모의 로컬푸드 직매장(200평)을 개점함으로써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고, 친환경유통조직을 육성해왔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도지사가 지정·관리하는 ‘전라북도 로컬푸드 인증 직매장’에도 선정됐다.

 

동김제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6차 산업 경진대회 경영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