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경영평가 최우수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7년(2016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결과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분야 등 주요성과를 측정해 평가결과를 5등급(가~마)으로 발표하고 있다.

 

도시개발공사 군에 속한 전북개발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15개 광역 도시개발공사 중 자본금과 인력이 전국 최하위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실적이며, 2년연속 달성했다는데 그 의미가 더 크다.

 

특히, 특·광역시 및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광역 도단위 개발공사가 최우수등급을 획득한 것은 작년에 이어 전북개발공사가 최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