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전북지역과 충남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일반학생 7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자아 재발견, 진로탐색, 소망담기 등을 통한 자기 정체성 확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바람난 농부’ 유지혜 대표에게 농업과 농촌의 가치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강태호 본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농촌의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