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FTA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 지원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2일 전북FTA활용지원센터 FTA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FTA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은 관세당국이 원산지증명 능력이 있다고 인증한 수출기업에게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와 첨부서류 제출 간소화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특히 EU국가들에 6000유로 물품을 수출할 경우 인증수출자를 취득한 기업에 한해 원산지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홍용웅 원장은 “수출기업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지만, FTA를 잘 활용한다면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