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지름 30㎝ 싱크홀 발견

2일 익산의 한 주택가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익산시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0분께 익산시 신동의 한 원룸 앞 도로에 싱크홀이 생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경찰에 “도로에 구멍이 생겼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조사 결과 이 구멍은 지름 30㎝에 깊이 1m의 크기인 것으로 파악됐다. 익산시와 경찰은 안전 조치 후 싱크홀 주변 지반 침하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