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2020년 7월까지 3년간 부안상설시장만의 특화요소 발굴, 서비스개발, 마케팅 홍보사업, 디자인, ICT융합사업, 기반설비사업 등 총 25억원이 투입돼 본격 추진된다.
이에 따라 수행기관 선정(전북경제통상진흥원)을 시작으로 사업단 조직 구성과 다자간 협약 체결 및 특성화위원회를 운영하게 된다.
특성화위원회는 사업추체인 부안군과 전북도, 전북중기벤처기업청, 부안상설시장, 사회단체, 디자인 및 마케팅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위촉됐다.
특성화위원회는 사업계획 수립 시점부터 자문과 사전 검토 및 보완 등을 담당하게 되며 3년 동안 지역선도시장 육성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부안군과 부안상설시장은 특성화위원회 운영, 사업추진 및 사업계획 수립에 참여, 사업 운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