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비싸요!
#1.
(깨끗하게 정비된 혁신도시의 모습)
중개업 수달 “자 어때요? 신도시라 크고 정비가 아주 잘 되어 있죠?”
#2.
(깨끗하지만 텅 비어 있는 도시의 모습)
중개업 수달 “깨끗한 도시 경관은 또 어떻고요!”
고객 수달 ‘깨끗하긴 한데 왜 이렇게 썰렁하지?’
#3.
(대부분 비어 있는 상가건물)
중개업 수달 “훌륭한 상권도 한몫하죠”
고객 수달 ‘매장이 다 비어있는데….’
#4.
(계약서에 무수히 많은 ‘0’이 그려져 있다.)
중개업 수달 “합리적인 가격까지”
고객 수달 “0자리가 너무 많아욧!”
(놀라서 도망가는 고객 수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