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6차산업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여름휴가시즌 프로모션’을 7월 31일∼8월 31일까지 6차 산업 안테나숍 3개 점포에서 동시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전북6차산업 안테나숍 3개 점포인 농협하나로마트 전주점, 전북도청사점, 익산KTX역점에 입점하고 있는 6차산업인증 121개 경영체가 413개 품목의 제품을 가지고 8월 한달간 특판전을 진행 할 예정이며, 3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매일 100명 한정으로 사은품 증정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프로모션을 통해 도내 6차산업 우수제품이 소비자에게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대형 유통업체에 입점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계획이다.
강태호 본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계기로 농촌 6차산업 우수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6차산업 제품이란 농촌에서 생산하는 1차 농산물을 식품이나 특산품으로 제조가공한 제품을 말하며 농식품부에서 인증한 6차산업인증경영체나, 마을기업 등에서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