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완주군민들은 완주지역 내에 세무서가 없어 납세자들이 전주세무서로 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와 완주군과 전주세무서가 협의해 이번에 완주민원실을 개설했다.
완주민원실(250-0230)은 국세전산망 전용회선, 전산장비, 업무에 필요한 사무실 집기 등을 갖추고 전주세무서에서 파견된 직원이 국세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국세 신고서 접수, 세무상담 등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영선 재정관리과장은 “완주민원실 개소로 지역 세무민원을 처리하기 위한 주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낭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