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교육부가 실시한 대학특성화사업 3차연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는 최근 전국 109개 4년제 대학 323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대학특성화사업 연차평가를 실시했다.
우석대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3개 사업단이 모두 우수한 성과를 냈고, 태권도 특성화사업단의 경우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석대 태권도 특성화사업단은 태권극의 융·복합적 가치 창출과 한(韓) 브랜드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4차연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응권 우석대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수요를 기반으로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해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