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자리와 관련된 빅데이터 분석결과 ‘청년들’이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매월 추진하는 웹소셜 분석 ‘빅데이터로 보는 전북 ISSUE’를 통해 전북도청과 관련한 최근 3년간(2014년~2017년)의 검색추이를 분석한 결과 ‘청년들’ 키워드가 가장 많이 검색했다고 7일 밝혔다.
웹소셜 분석은 행정자치부의 ‘혜안’시스템에 ‘전북도청’ 키워드를 입력해 뉴스나 블로그, 트위터에 게시된 글들에 나온 연관검색어를 추출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분석결과 ‘청년들’ 키워드가 4482건으로 가장 많이 검색됐으며 ‘활성화’ 4183건, ‘지역경제’ 2911건, ‘중소기업’ 1266건건 순이었다. 이밖에도 ‘업무협약’, ‘새만금’, ‘기업유치’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관련된 키워드가 많이 검색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일자리 정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청년들’키워드가 상위에 도출되면서 취업에 대한 여러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도의 다양한 노력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