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2박 3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인제·평창, 제주 등에서 총 13회에 걸쳐 1천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저소득층 가정, 다문화가정, 발달장애 청소년과 가족, 학교 밖 청소년 중 레저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으로 계층별, 지역별로 선발한다.
캠프 참가자는 래프팅, 드론, 스마트 모빌리티 등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레저스포츠와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을 할 기회를 얻는다.
특히 강원도 평창에서 열릴 캠프 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과 연계해경기장 시설관람도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