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여건조성과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2017 전주 원도심 도시재생 꿈꿀 공모사업’ 신청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전주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인 중앙동·풍남동·노송동 일대 구도심 지역이다. 공모 사업 대상은 사회·환경, 문화·예술, 교육·복지, 홍보·소통, 도시먹거리, 기타 등 6개 분야 16개 주제로, 전주 구도심 재생과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전주시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나 단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접수된 사업 중 10여 팀을 선정해 공동체성과 사업의 공익성, 사업 예상효과 등에 따라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