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빛나는 김제지평선축제가 올해로 19회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벽골제(사적 제111호) 및 시내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의 11개 인기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체험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9월 8일까지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http:festival.gimje.go
.kr)에 접속, 우측 상단의 ‘참가신청’을 클릭해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지평선축제팀에 따르면 11개 인기 체험프로그램은 △대형떡으로 세계 국기 만들기 △벽골제 쌍룡 횃불 퍼레이드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짓기 △김제 벽골제 야(夜)한 밤에 △세계인 대동 연날리기 △비거(글라이더) 경연대회 △가족대항 초가집 만들기 △전국(글로벌)그네뛰기 경연대회 △새끼꼬기 달인을 찾아라 △지평선쌀로 전통 가양주 만들기 체험 △지평선 별헤는 밤에 등 그간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이다.
특히 오는 9월 22일에 열리는 ‘대형떡으로 세계 국기 만들기’는 선착순 1000명으로 제한해 행사후 맛있는 떡을 맛볼 수 있고, ‘벽골제 쌍룡 횃불 퍼레이드’는 선착순 1330명으로 제한해 별도의 체험비 없이 참가자 전원에게 횃불과 기념타올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지평선축제 체험프로그램 중 최고 인기를 끌고 있는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짓기’는 축제기간(5일) 내내 생태마당에서 역대 가장 많은 2017인분 쌀밥짓기에 도전할 예정으로, 김제쌀로 지은 아궁이 밥맛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
정희운 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은 “한민족의 얼이 담긴 전통농경문화 및 소중한 지역문화유산을 현재에 맞는 콘텐츠로 접목한 지평선축제는 단연코 체험프로그램의 베스트셀러 축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