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심민 군수와 행정 관계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향후 추진계획, 주민 의견청취 등이 실시됐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면소재지에 교육과 의료를 비롯 문화와 복지, 경제 등 중심기능을 강화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도모하는 농림부 지원사업.
청웅면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015년부터 내년까지 60억원을 투입해 3·1만세광장과 갈담천 보행교,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하고 경관개선과 보행로 정비 등을 추진중이다.
설명회에서는 이같은 시행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군비 9억20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청웅면 복지회관을 신축할 계획이다.
특히 심한 악취로 주민에게 불편을 끼친 소재지 주변의 돈사도 매입,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돕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