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과 전주세무서는 10일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정재윤 전주세무서장, 국회 안호영 의원, 정성모 군의회의장, 이향자 부의장, 류영렬 군의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세무서 완주민원실 개소식을 가졌다.
전주세무서 완주민원실은 국세전산망 전용회선과 전산장비 등을 갖추고 매주 목요일에 국세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국세 신고서 접수, 세무상담 등 고객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그동안 완주군에 세무서가 없어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은 왔는데 이번 완주민원실 개소로 주민들의 세무민원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