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 완주민원실 문 열어

사업자 등록·세무상담 등 / 매주 목요일 서비스 제공

▲ 지난 10일 완주 봉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주세무서 완주민원실 개소식에서 박성일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완주 봉동읍행정복지센터 내에 전주세무서 완주민원실이 문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완주군과 전주세무서는 10일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정재윤 전주세무서장, 국회 안호영 의원, 정성모 군의회의장, 이향자 부의장, 류영렬 군의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세무서 완주민원실 개소식을 가졌다.

 

전주세무서 완주민원실은 국세전산망 전용회선과 전산장비 등을 갖추고 매주 목요일에 국세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국세 신고서 접수, 세무상담 등 고객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그동안 완주군에 세무서가 없어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은 왔는데 이번 완주민원실 개소로 주민들의 세무민원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