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강희성 총장, 학생들과 소통 간담회 '훈훈'

▲ 지난 8~9일 호원대 강희성 총장이 방학중 학내에 남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
호원대학교 강희성 총장이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색 간담회를 실시했다.

 

강 총장은 지난 8~9일 방학 중에도 학내에 남아 역량강화에 힘쓰는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면대면 간담회를 실시했다.

 

강 총장은 총 12곳의 강의실과 실습실을 방문해 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직접 아이스크림을 전하며 소통행보를 펼쳤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행사 식순 없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거리감 없는 총장과의 만남에서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고충 등을 진솔한 대화로 나눴다.

 

강희성 총장은 “학생들의 고충을 가까이에서 청취하기 위해 격식 없는 간담회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가까이에서 청취하고자 노력하고, 땀 흘리며 역량강화에 힘쓰는 학생들을 최선을 다해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