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귀 서예가가 ‘제8회 석운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석운문화상은 김제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을 선정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상이다. 2010년 석운 김영달 법무사가 제정했다.
강동귀 서예가는 “많은 문화예술인이 받고 싶어하는 석운문화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한편으로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 더 나은 작품으로 김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강 서예가는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외래교수, 김제자원봉사센터 이사, 이웃사랑전기연구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 달 2일 오후 3시 김제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