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전국대회 준우승한 군산중 야구부에 선물

▲ NC다이노스 바람막이를 입은 군산중학교 야구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제47회 대통령기 전국 중학야구대회에서 준우승한 연고 지역 아마추어팀 군산중학교 야구부에 축하의 선물을 보냈다고 14일 밝혔다.

 

NC는 지난 11일 군산중 야구부 전원에게 바람막이와 반소매 티셔츠 등 용품을 지원했다.

 

군산중은 지난달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린 대통령기 대회에서 수원북중과 승부 끝에 준우승을 거뒀다.

 

한동희 군산중 야구부 감독은 “아마추어 야구에 관심을 두고 지원해주는 연고 프로팀 NC에 감사하다. 올해 초 용품 지원을 받았는데 전국대회 준우승으로 또 지원을 받게 돼 선수들이 뿌듯해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