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하절기를 맞아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소유 헌혈 차량 1대를 지원 받아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몸무게의 약 8%는 혈액으로 구성돼 있다”면서 “헌혈은 여분의 혈액 중 일부를 채취하는 것으로, 건강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만큼 공무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발표된 연구사례에 의하면 헌혈 후 조혈작용이 활발해져 심장병 위험을 줄여준다는 보고도 있다”면서 “헌혈자의 건강을 위해 전날 과음을 피하고 4시간 이상 숙면 및 헌혈 전 식사는 필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