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5일 외국인직접투자(FDI)가 8월 말 현재 도착기준(외국에서 실질적으로 들어온 돈)으로 75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1100만 달러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투자 도착금액 실적은 미국의 2차례 금리인상, 신보호무역주의, 브렉시트 협상, 중국의 외환통제 강화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지역의 FDI가 크게 위축되는 상황을 고려할 때 고무적인 평가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