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관계자는 16일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와 “전북일보 보도를 접한 후 당일 오전 현장을 점검, 일부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당일 오전 즉각적으로 현장에 출동, 나무들에 대한 방제작업에 나섰으며, 인도에 깔린 제초작업도 말끔히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로에 식재된 일부 이팝나무 및 감나무가 벌레로 인해 손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오늘 약품 방제를 시작으로 앞으로 철저한 관리를 통해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발생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