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정기연주회는 내달 8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군산청소년국악관현악단 87명의 학생이 사물놀이, 거문고·해금연주, 판소리, 국악관현악 등 화려한 연주를 무대에 올린다.
군산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올해로 창단 12년째를 맞이했으며 5년 전 악단 내 봉사동아리를 조직해 요양원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군산은파청소년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는 내달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어린이반(초등) 40여 명, 합주반(중,고,대학생) 60여 명으로 구성된 군산은파청소년오케스트라에서는 웅장하고 힘 있는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