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16일 ‘바실러스 서틸리스 SRCM100757 균주’ 특허기술을 전라북도 선도기업 (주)참고을에 이전했다.
이번 기술이전은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산업은행과 연계로 이뤄졌다.
이전된 기술은 순창군 전통장류 ‘한국형유용균주산업화기반구축사업’, ‘선도기업 기술개발역량강화지원사업’에 활용될 방침이다.
(주)참고을은 바실러스 수입 미생물 대체 산업용 균주개발 확보로 기존 저가형 대량생산 시스템에서 기능성을 강조한 고품질 시스템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도내 장류시장 활성화를 통한 소득 창출과 고용 기회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참고을 김윤권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으로 품질 표준화 종균을 확보가 가능해졌다”며“제품 품질 강화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신재 원장은 “지역산업발전을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공공기관과 기업 간의 연계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