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잼버리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전라북도 및 한국스카우트 연맹 관계자분들의 노력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대회 유치로 더 이상의 소외와 차별 없는 지역성장 시대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가 성공적인 마무리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은 “2023년 세계잼버리 대회 유치는 지난 1991년 강원 고성 대회 이후 32년 만의 쾌거”라며 “자유한국당은 ‘세계 잼버리 대회 새만금 유치지원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대회 유치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전라북도 새만금이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세계잼버리대회는 전북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대회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세계잼버리 유치는 구슬땀을 흘려온 송하진 지사님을 비롯한 전북도 관계자와 정부, 한국스카우트연맹, 그리고 전북도민들이 협업으로 이뤄낸 값진 열매”라며 “전주시는 시민들과 함께 세계잼버리대회가 세계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북애향운동본부(총재 임병찬)는 “세계잼버리 대회를 유치한 전북도와 정부, 한국스카우트연맹 등의 그동안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남은 기간 200만 애향 도민들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이선홍)는 “대회 유치를 통해 새만금 지역의 기반시설이 획기적으로 앞당겨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자체와 정치권, 도민 모두와 함께 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적 추진과 지지부진했던 새만금 개발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성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박영민 기자
강인석·강현규·백세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