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와 라마다 전주 호텔이 전주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과 박경희 라마다 전주 호텔 사장 등은 지난 18일 시의회에서 전주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전주 방문 관광객과 지방의회 의원, 직원들의 라마다 전주 호텔 이용을 권유하고, 라마다 전주 호텔은 사용료를 할인해주기로 했다.
또 두 기관은 문화·관광 정보와 콘텐츠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김명지 의장은 “라마다 전주 호텔이 오픈해 U-20월드컵 등 국제행사를 치르는데 도움이 컸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라마다 전주 호텔이 전주시민과 관광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전주 관광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