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구단은 류현진이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릴 피츠버그전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올해 류현진은 19경기에서 101⅔이닝을 소화, 4승 6패 평균자책점 3.45로 활약 중이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8경기에서는 2승 평균자책점 2.22로 ‘괴물투수’다운 면모를 되찾았다.
류현진의 피츠버그전 통산 성적은 3경기 3승 평균자책점 2.79로 ‘전승’이다. 이닝 소화도 19⅓이닝으로 경기당 평균 6이닝을 훌쩍 넘겼으며, 피츠버그 상대 피안타율(0.238) 역시 자신의 통산 피안타율(0.257) 보다 낮다.
피츠버그 홈구장 PNC 파크 등판은 2014년 7월 22일 이후 처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