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이틀 연속 홈런포

이번에도 메이저리그 부름을 받지 못한 박병호(31)가 무력시위를 하듯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프런티어 필드에서 벌어진 스크랜턴/윌크스배리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 홈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251(367타수 92안타)에서 0.253(371타수 94안타)으로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