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주민들에게 걷기 운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시켜 스스로 참여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군에 따르면 관내 12개 경로당에서 주 1회 운영하는 이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이어지며 걷기 지도자와 라인댄스 자격증 취득자를 마을 건강지도자로 임명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워킹에 이어 노르딕 워킹까지 여러 명이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는 다양한 걷기 운동법을 소개·지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을 보급해 주민 건강을 돌보겠다는 것이 진안군 걷기운동의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