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공 훈련 당일인 23일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비상계단을 이용해 가까운 지하 대피시설로 신속히 대피한 뒤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서 안내 방송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또 즉시 군·경 합동으로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 훈련이 실시돼 운행 중인 차량 내 있을 경우 갓길에 정차하고 5분 동안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며 교통 통제에 협조해야 한다.
대피소에서는 전시 국민행동요령, 방독면 착용법,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생활안전 교육과 체험 훈련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