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통해 지역주민 안전에 최선 다하자"

고창군 통합방위협의회 / 소방서 찾아 위문품 전달

▲ 고창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21일 고창소방서를 방문해 을지훈련에 따른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박우정 군수)가 지난 21일 고창소방서(서장 안준식)를 방문, 을지훈련에 따른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창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북한의 도발이나 위협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고창군과 유관기관, 지역 군부대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다지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기 위한 지역 단위 통합방위 협의체다.

 

이날 박우정 군수를 비롯해 박헌수 고창경찰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회원 7명은 지난 21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을지훈련을 앞두고 고창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성과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안준식 서장은 “최근 북 도발에 대비해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이 중요하다”며 “고창소방서는 이번 을지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빈틈없는 지역안보태세를 확립하고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