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죽산면 복지기동대, 가구 지원 방문

김제시 죽산면(면장 서연종)은 지난 20~ 21일 이틀간 복지기동대(대장 이경근)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5세대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수급자 세대를 방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이날 독거노인집을 찾아 여름철 해충 서식지인 하수구 및 실내 방역소독과 마당의 풀을 제거 하고, 수급자 세대(9개월 산모 세대)는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 하여 도배·장판을 시공해 주고 적십자사의 도움을 받아 아기용품 등을 지원했다.

 

죽산면 복지기동대는 앞으로도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세대를 찾아 복지서비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서연종 죽산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복지기동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복지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