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대명리조트, 이웃에 선풍기 나눔

변산 대명리조트 적십자봉사회(회장 송태호)는 지난 21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에 사랑을 실천하고 행복을 전해주고자 변산면사무소(면장 유인갑)에 선풍기 39대를 기증해 관내 소외계층 39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변산 대명리조트 송태호 적십자 봉사회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불볕더위에 관내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이웃들이 힘들게 여름을 보내는 것 같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선풍기를 준비했다”며 “선풍기를 쐬며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인갑 변산면장은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홀몸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가장 귀중하고 필요한 사랑의 선풍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소외계층 등을 위해 민간과 협력하여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변산면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