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 예방·척결 앞장서자"

보험협회 등 자정결의대회

▲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및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보험사기를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22일 오전 11시 삼성화재 전주사옥에서 보험회사 임직원과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한 보험사기 근절 관련 교육 및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생명보험협회(회장 이수창), 손해보험협회(회장 장남식) 및 한국보험대리점협회(회장 강길만)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보험사기를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22일 오전 11시 삼성화재 전주사옥에서 보험회사 임직원과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한 보험사기 근절 관련 교육 및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주지역 보험회사·대리점 임직원 및 보험설계사,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한국보험대리점협회 본사 임직원 등이 참석해 보험사기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자율결의문 선포를 통해 앞으로도 모든 보험업권이 합심해 보험사기 척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로 누수되는 보험금이 연간 약 4조 5000억원에 이르고, 한 가구당 약 23만원의 피해금액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감독당국 역시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