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

고창군, 내달까지 추가 운영

고창군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 농업인의 복지와 건강관리, 문화·학습활동을 지원하며 농업인이 행복한 ‘삼락농정’을 실현하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의 4차 신청접수를 9월30일까지 받는다.

 

이번 4차 추가 접수 전 1·2·3차 신청을 받았을 때 고창군은 도내 14개 시·군 중 가장 많은 1684명이(전년대비 25% 증가) 신청하면서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군은 다양한 문화·학습활동을 할 수 있어 여성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생생카드’의 지원 대상 연령층과 사용처를 늘려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5세 이상부터만 65세까지의 농업인에게 지원한다.

 

신청은 해당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되고 , 선정 대상자는 오는 10월 말부터 농협 고창군지부를 통해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