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동상담실에서는 박왕규 대한법률구조공단규 변호사와 장인영 한국소비자원 부장 등이 나와 특강과 피해구조 상담 등을 가졌다.
농협은 지난 1998년부터 이동상담실을 운영해왔으며 그동안 14만6694명의 농업인 교육과 1만1382건의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박성일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장은 “농업인이 법률문제 등 권리보호 절차를 잘 몰라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는 만큼 이동상담실을 통해 농업인들의 권익 보호와 실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