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다음 달 8일까지 수능 응시 원서를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원서 접수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교나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접수한다.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의 교육지원청에 원서를 내면 된다. 장애 학생 등 특별관리 대상 학생은 전주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하며, 전주 선화학교·맹아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해당 학교에서 접수 가능하다.
한편, 전북지역에서는 지난해(2만 1063명)와 비슷한 수준인 2만 1000여 명이 응시 원서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