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관한루원을 무료로 개방하며, 오후 10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한다. 또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국악공연 및 행사부스도 운영된다.
‘견우, 직녀 오작교를 거닐다’ 행사를 통해 사랑으로 맺어진 부부, 연인들이 손을 잡고 거닐며 가슴 절절한 사랑이야기를 되짚어보며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또 시립국악단의 국악연주와 함께 춘향·이몽룡 마스코트 경내 순환과 변 사또 부임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어우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