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예총이 다음 달 2일 오후 2시부터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회 지평선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1부 김제예술단체 한마당축제에서는 차오름무용단과 차오름청소년무용단의 무용 공연, 임익주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의 ‘넬라판타지아’ 독창, 시 낭송 등이 이어진다. 2부 제4회 지평선문화예술제에서는 김제예총 회원단체 6개가 참여해 시화전과 시 낭송, 색소폰 연주, 교방무 공연, 부채 그림 그리기 등을 선보인다.
3부 제4회 아리랑전국가요제에서는 결선에 오른 아마추어 가수의 경연과 김제연예인협회의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지평선예술상(이윤복), 지평선문학상(소선녀), 한국예총회장상(이태성·이문석), 석운문화상(강동귀)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